안티에이징, 볼륨•피부결•근육 움직임 함께 고려한 설계 통해 맞춤형 시술 필요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의 탄력과 볼륨이 줄고, 얼굴선은 무너진다. 원인은 내부적으로는 호르몬 변화나 세포 노화, 외부적으로는 자외선·흡연·생활습관 등 다양하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으로 얼굴에는 꺼짐, 주름, 피부 톤 저하 등이 나타난다.

박수범 강남비비의원 원장은 “얼굴은 피부, 피하지방, 근육층, 심부지방, 뼈가 층층이 쌓인 입체 구조로, 각 층마다 일어나는 변화가 다르고 복잡하다”며 “피부결, 볼륨, 근육 움직임을 하나의 입체적인 구조로 보고 접근해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러운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특정 부위만을 교정하는 대신 얼굴 전체의 조화, 균형을 고려한 ‘복합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박 원장은 “필러 • 스킨부스터 • 보툴리눔 톡신처럼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시술을 조합해 얼굴의 자연스러운 변화와 표정의 조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에스테틱 강국으로 불리는 만큼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출시되어 있다. 하지만 제품이 많다고 해서 모두 같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현재 얼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박 원장은 “특히 필러는 부위별로 필요한 점탄성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 선택이 중요하다”며 “볼륨감을 살리려면 탄성과 점성이 높은 제품을, 잔주름 개선에는 부드럽고 잘 퍼지는 물성을 가진 제품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으로는 휴젤의 ‘더채움’ 라인이 꼽힌다. 더채움은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직접 관리하며, ‘초고온 멸균 공정’을 통해 히알루론산의 물성 변화를 최소화했다.

이에 안정적인 결과와 자연스러운 볼륨감이 유지돼 시술 후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인별로 다양한 점탄성을 가지고 있어 의료진에게 부위별, 목적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게 한다.

또한 휴젤의 바이리즌 스킨부스터는 기존 제품의 짧은 유지기간과 미미한 효과를 보완해, 고순도 히알루론산 기반의 부드러운 물성으로 얼굴 어느 부위에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보툴리눔 톡신 치료를 더하면 얼굴 근육이 한층 부드럽고 조화롭게 다듬어진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툴리눔 톡신 치료는 안티에이징에 있어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 휴젤의 보툴렉스는 FDA 승인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박수범 원장은 “볼륨감 • 피부 • 표정은 각각 구별되는 요소가 아니라, 얼굴의 인상을 결정짓는 유기적인 구조”라며 “이 세가지를 함께 고려한 복합 시술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러운 안티에이징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