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 이현웅․김형준 교수와 안대건 전공의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간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이현웅․김형준 교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에서 비특이적 T 세포에 의한 간 손상’이란 제목의 논문 구연발표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는 한편, 김형준 교수와 안대건 전공의는 ‘간세포암에서 알파피토프로테인의 진단적 유용성’에 관한 포스터 전시부문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대한간학회 학술대회에는 총 13개국에서 다수의 해외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연제 발표를 포함한 253편의 초록이 접수․발표되어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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