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백의회가 지난 9일 오후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영근 병원장, 박용현 감사,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화순전남대병원 김인영 진료처장, 김영민 사무국장 등 임직원과 간호사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총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제18대 나이팅게일상에 빛고을 전남대병원 중앙수술실 김진숙 간호사가 선정됐으며, ▲간호역량강화우수부서 ▲간호업무개선 우수부서 ▲조직문화활성 우수부서 등 총 15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전남대병원 백의회는 지난 1956년 창립한 이래 67년째 활동하고 있다. 특히 백의회는 지난 1년간 간호역량 강화를 위한 부서활동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했고,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한마음 축제-溫(따뜻할 온)택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전남대병원 간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행정동 가든에서 직원들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하고 격려하기 위해 ‘Together We Can’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간호부는 직원들에게 점심 및 커피를 제공했으며 ▲타로카드 ▲감사한 순간의 기록 ▲‘사랑해요’ 포토존 ▲도전골든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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