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희 병원장
한창희 병원장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11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의정부성모병원 개원 6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57년 개원한 의정부성모병원은 이후 1986년 종합병원 승격을 거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센터,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하며 현재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받은 ‘첨단재생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기념식을 빛냈다. 또한, 장기근속 교직원 및 모범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1957년 의정부에 경기북부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66년간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최전선을 지켜왔다”며, “권역외상센터·권역응급센터·소아응급센터를 모두 갖춘 경기북부 1등급 대학병원으로서 다가올 70주년에 걸맞은 발전된 모습을 지역주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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