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의학 대표 단체인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하기 위해 20년사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회원학회, 치과대학, 유관단체 등으로 우편 배부 진행이 완료됐다.

책자는 총 517페이지 분량의 칼라 제작되었으며, 김희진 20년사 편찬위원장의 편찬사 및 김종열 초대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의 축사와 함께 20년 간의 연혁과 화보, 회원학회소개, 학술상 내역, 학술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 학술단체의 역사는 광복 후 1948년 최초로 치과계 학술단체인 ‘조선치과의학회’가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의 활동을 한 후, 196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회로 합류되었고, 2002년에 재건되면서부터 대한치의학회의 2022년까지의 20년의 산 역사를 수록했다”며 “편찬을 위해 노력해주신 김희진 편찬위원장님과 안강민 간사, 전양현·이기준·최영준·김종엽·이주연·김준혁 편찬위원분들과 사무처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대한치의학회 20년사가 앞으로 치의학의 이정표의 길라잡이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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