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은 ‘레바미피드’ 성분 안구건조증치료제 ‘레바아이점안액2%’를 3월 1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약품은 레바미피드 성분의 안구 건조증 치료 개량신약이다.
앞서 국제약품 2020년부터 실시된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 임상에서 위약대비 ‘레바아이점안액2%’의 우월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성인 안구건조증 환자의 각결막 상피 장애의 개선’ 적응증으로 국내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았다.
국제약품 관게자는 “레바아이점안액2%의 출시로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마련됐다”며 “특히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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