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오픈식이 16일 오전 의협 임원진과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의사협회 ‘기자는 1호 국민’라는 타이틀로 열린 오픈식에서 이필수 회장은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배려하고 겸손의 정신으로 국민의 신뢰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현욱 의협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장)은 축사에서 “의협이 알려지는 역할을 하는 것은 기자 여러분”이라며 “의협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알리고 문제는 지적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신축회관 1층에는 의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프레스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2층에는 의료배상공제조합 사무실이, 3층에는 사무총장과 의료감정원을 포함한 의협 사무처 직원들의 사무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4층에는 의협 회장실과 상근부회장실,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뿐만 아니라 여러 의료계 산하단체가 입주한다. 5층은 의료정책연구소와 소장실, 실장실, 식당, 노조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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