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2일 충정로 본사와 효종연구소, 천안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목표를 ‘첨단 기술 기반의 신성장 동력 발굴’로 제시하며 “디지털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디지털 메디신(digital medicine)과 맞춤 의약품 등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는 한편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초기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신약의 작용기전을 탐색하는 등 정보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보기술과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갖춘 융복합형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과 계열사는 1월 1일부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 종근당홀딩스(승진)

◆ 상무 승진: 전상진
◆ 이사보 승진: 서주완

◇ 종근당(승진)

◆ 전무 승진: 한성욱
◆ 이사 승진: 김두회, 김진영, 김민권, 김재득

◇ 종근당바이오(승진)

◆ 이사보 승진: 최학순, 김진오, 박윤수

◇ 경보제약(승진)

◆ 이사보 승진: 이계원, 이수경, 유재석

◇ 종근당건강(승진)

◆ 이사 승진: 우정민

◇ 벨이앤씨(승진)

◆ 상무 승진: 조주환
◆ 이사 승진: 김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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