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 전 인하대병원장
김영모 전 인하대병원장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비인후과 숨이편한병원은 올 12월부터 인하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지낸 김영모 박사를 초빙했다.

김영모 박사는 1982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박사를 받았으며, 미국UCLA와 일본 쿠루메의대에서 두경부종양과 음성언어에 대해 연수했고 인하대학교 의무부총장과 병원장을 지냈으며 병원협회 부회장과 이비인후과 관련 각종 학회의 회장과 임원을 두루 지냈다.

김영모 박사는 두경부외과 학회에서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또한 두경부 종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사전에 등재되었으며,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도 등재되었다. 국내에서는 두경부질환 분야에서는 명의라는 칭송도 받고 있다.

코골이와 비염 축농증이 주요 진료분야인 숨이편한병원 배성호 대표원장은 “그동안 취약했던 두경부질환, 침샘, 음성, 갑상선 분야의 진료를 강화하고 서울 강서지역과 경기 서부지역의 환자층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자 김영모 박사를 초빙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두경부관련 전문센터와 클리닉을 오픈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관련분야 연구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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