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제25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젤은 다양한 사내 제도를 마련해 노사ㆍ성별ㆍ직급을 넘어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CSR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휴젤은 매 분기 노사협의회 진행을 통해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인사규정, 복리후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임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업무 방식의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임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들도 마련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을 제정해 인권 침해 행위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회사의 임직원 보호 절차를 안내하고 있으며, 매년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성희롱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사이버 신문고’와 ‘조직문화 인터뷰’ 등 별도의 핫라인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도 갖췄다. 매월 3번째 주 금요일을 오전 4시간 근무 후 퇴근하는 ‘Family Day’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각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자율적인 근무 시간 선택이 가능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유연근무제’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워크’ 및 ‘가상사설망(VPN)’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원격 및 재택근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육아지원금, 자녀 학자금 지원 및 임직원 가족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도 제공 중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회사와 직원’ 그리고 ‘사회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사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해 왔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행복한 기업,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조직 문화 구축에 더욱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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