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오는 18일(수)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목디스크로 인한 손저림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목디스크로 인한 손저림은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빠져 나와 손이나 팔로 가는 신경을 누르면서, 목에서 어깨, 손끝으로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어깨·팔·손가락의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이 눌리면 근육의 힘이 빠져 젓가락질을 못하게 되거나 물건을 들다가 놓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손저림을 유발하는 원인은 목디스크 외에도 손목터널증후군, 팔꿈치터널증후군 등이 있으며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손저림의 다양한 원인과 올바른 진단법, 예방법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손저림의 원인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치료법을 소개하고 초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이 날 강연을 맡은 바로병원 박영수 과장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손저림 질환을 단순한 통증으로 여기고 방치하기 마련이다”며 “손저림 질환을 방치할 경우 통증으로 인한 수면장애는 물론 물건을 들어올리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특화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건강강좌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참가문의 및 안내는 바로병원 홍보실 전화(032-722-8835) 및 대표번호(032-722-8585)로 가능하다.

한편 바로병원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척추와 관절질환, 내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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