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는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Bayer Health & Safety Day)을 맞아 약 3주간 임직원 대상 보건·안전 인식제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바이엘은 매년 9월 둘째 주 목요일을 바이엘 안전의 날(Bayer Safety Day)로 지정하여, 전세계 바이엘 임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1년부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높아진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반영해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Bayer Health & Safety Day)로 명칭을 변경하고, 안전(Safety) 뿐만 아니라 건강(Health) 증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6일 바이엘 코리아 여의도 오피스에서는 이번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Bayer Health & Safety Day)의 주제인 ‘Take Care of What Matters‘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생활습관을 담은 빙고판에 임직원들이 나만의 팁을 공유해 ‘Be Well Bingo‘ 보드를 완성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사내 행사가 열렸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기 위한 바이엘 임직원의 나만의 팁으로는 ▲아침밥 먹기 ▲하루 한 알 바이엘 멀티비타민 섭취하기 ▲하루 만보 걷기▲업무로 스트레스 받을 때는 명상하기 등이 주를 이뤘다.

이어 8일부터 14일까지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나기를 기원하며 ̓우리가족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생활 인증샷 공모̓를 진행한다. 14일과 15일에는 건강과 안전에 대한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시작된다. 14일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15일에는 절주 및 금연 교육과 더불어 개별 맞춤형 영양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절주 교육은 음주고글을 통해 음주의 영향을 직접 체험해보고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질환 등에 대한 정보가 담긴 교육자료를 제공해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연 교육은 대면 또는 비대면 금연상담 후 등록카드를 작성하면 3주차 금연보조 물품을 제공하고, 이후 6개월간 꾸준히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개인 맞춤형 영양상담을 실시하고 1개월간 가정에 염도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끼니 당 적정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임직원 걷기 캠페인인 ‘워킹 마일리지 챌린지 (Walking Mileage Challenge)‘가 진행된다. 영등포구 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일주일 간 하루에 약 만보를 걷는 것을 목표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이 걸은 걸음수를 기록해 인증하면 된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CEO)는 “건강(Health)과 안전(Safety)은 바이엘의 최우선 과제로, 바이엘을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처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목표“라며, “올해는 ‘워킹 마일리지 챌린지‘나 ‘절주 및 금연 교육‘ 등과 같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사내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은 전세계 바이엘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므로 올해의 주제인 ‘Take Care of What Matters‘처럼 자신에게 중요한 건강과 안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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