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서울에 30%가 근무…연평균 임금 2억3천 여만원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지난 10년간 간호조무사 22만2명 증가 문선희 기자l승인2022.07.08 0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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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근무하는 의사가 2만 9천 여명으로 전체 30%를 차지하는 가운데, 의사들의 연평균 임금은 2억 3천 여 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개 직종 보건의료인력 201만 명 근로현황 및 보수 등을 조사한 내용을 7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보건의료인력의 실태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7조(실태조사)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법 시행(’19.10.24일) 이후 첫 번째 조사이다.

실태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면허/자격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부과자료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총 201만 명의 보건의료인력 활동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2020년 보건의료인력 면허/자격등록자 수는 총 2,009,693명으로 2010년 대비 812,028명 늘어 연평균 5.3% 증가했다.

직종별로는 간호조무사 72만 5,356명(36.1%), 간호사 39만 1,493명(19.5%), 영양사 14만 9,050명(7.4%), 의사 11만 5,185명(5.7%) 순으로 분포했다.

지난 10년간(’11~’20) 가장 많이 늘어난 직종은 간호조무사(+32만 8,767명)이고, 가장 빨리 증가한 직종은 보건교육사(연평균 19.4%) 및 작업치료사(연평균 15.4%)이다.

의료인 수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추이를 보였다.

의사는 115,185명으로 전년 대비 3,000명, 2010년 대비 30,045명 늘어 연평균 3.1% 증가했고, 치과의사 29,419명으로 전년 대비 767명, 2010년 대비 7,336명 늘어 연평균 2.9% 증가했다. 한의사는 23,946명으로 전년 대비 606명, 2010년 대비 7,384명 늘어 연평균 3.8% 증가했으며, 약사는 56,564명으로 전년 대비 1,456명, 2010년 대비 12,992명 늘어 연평균 2.6% 증가, 간호사는 391,493명으로 전년 대비 20,003명, 2010년 대비 154,498명 늘어 연평균 5.1% 늘었다.

한편, 보건의료인력 활동 인력수는 총 1,320,835명으로, 2010년 대비 606,733명 늘어 연평균 6.4% 증가했다.

간호조무사 406,239명(30.8%), 간호사 285,097명(21.6%), 의사 106,204명(8.0%) 순으로 분포했다.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늘어난 직종은 간호조무사(+22만명)이고, 보건교육사는 가장 빨리 증가(연평균 16.1% 증)했다.

2020년 활동률(전체 면허/자격자 중 활동 인력 비율)은 65.7%로 2010년 활동률(59.6%)보다 6.1%p 증가하여, 보건의료 자격/면허 보유자가 과거보다 더 적극적으로 요양기관이나 비요양기관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2020년 활동율은 72.8%로 2010년 활동율(67.8%)보다 5.0%p 증가하여 간호사 부족의 원인 중 하나인 유휴 간호사 문제도 일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활동인력 수는 총 688,858명으로, 전체 면허/자격자의 34.3%는 특별한 근로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사의 비활동인력은 8,981명으로 전체 의사의 7.5%, 치과의사의 비활동인력은 2,964명으로 전체 치과의사의 10.1%, 한의사의 비활동인력은 2,618명으로 전체 한의사의 10.9%, 약사의 비활동인력은 13,897명으로 전체 약사의 24.6%, 간호사 비활동인력은 106,396명으로 전체 간호사의 27.2%를 차지했으며, 조산사(54.8%), 안경사(48.2%), 영양사(45.6%), 간호조무사(44.0%), 치과기공사(40.9%) 직종은 비활동 비율이 매우 높았다.

요양기관별 주요 근무 직종 인력수는 상급종합병원 의사 20,236명(19.8%), 간호사 57,729명(56.5%) 등 총 102,062명(100%)이 근무했고, 종합병원은 의사 20,316명(138%), 간호사 74,896명(50.9%) 등 총 147,001명(100%)이 근무한다.

병원급은 의사 10,238명(8.7%), 간호사 35,664명(30.3%) 등 총 117,784명(100%)이, 요양병원은 의사 5,434명(5.7%), 간호사 27,247명(28.5%), 간호조무사 38,837(40.6%) 등 총 95,703명(100%)이 근무한다. 의원급은 의사 41,938명(15.1%), 간호사 13,756명(4.9%), 물리치료사 19,810명(7.1%), 간호조무사 99,844(35.9%) 등 278,029명(100%)이 근무한다.

요양기관 근무 의사 수는 지역별로 서울이 29.3%(29,136명)로 가장 많으며, 제주가 1.1%(1,107명)로 가장 적었다.(세종제외)

한편, 보건의료인력 연간 보수에 따르면, 의사 평균보수가 2억 3,070만 원, 치과의사 1억 9,490만 원, 한의사 1억 860만 원, 약사 8천4백만 원, 한약사 4천 9백만 원, 간호사 4천 7백 만 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직종은 간호조무사로 연평균 임금은 2천8백 만원이었으며, 방사선사, 치과기공사, 임상병리사, 응급구조사(2급)의 임금 수준은 유사했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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