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대표 명현군)는 15일, 통합기능의학회 주최로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리는 ‘7월 통합기능의학 연구회 세미나’에서 당뇨의 원인인 인슐린저항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 할 예정 이다.

이날, 솔젠트는 인슐린저항성 개선을 돕는 기능성 소재인 ‘피니톨’ 를 소개 한다.피니톨은 2007년 충남대, 을지의대에서 제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피니톨을 섭취했을 때 혈당 및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안 되는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인슐린 신호전달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우면 정상 혈당 유지가 가능한 병이다. 체내에 섭취된 피니톨은 제2형 당뇨 환자에게 부족한 카이로이노시톨(CI)로 전환돼 인슐린저항성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대한내과 학회지에 등재될 정도로 그 효능과 효과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슐린저항성은 일차적으로 인슐린 수용체가 감소하여 일어나기도 하지만 인슐린 수용체와 연결되어 있는 각종 효소들과 2차 신호전달물질이 작동을 하지 못하거나 결핍되는 경우에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신호전달물질은 주로 이노시톨(Inositol)과 인산(phosphate)이 다양한 구조로 결합된 물질들이다. 이노시톨 물질 가운데 인체가 가장 빠르게 필요로 하는 2차 신호전달물질이 ‘피니톨(pinitol)’이다. 피니톨은 식물체에 주로 존재하는 물질로 인체 내로 유입되면 카이로이노시톨로 변환되어 인체에 필수적인 신호전달물질로 작동하게 된다고 한다.

솔젠트 명현군 대표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피니톨 성분은 식약청으로부터 인정받은 원료이며,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라며 “개원의 및 기존 병원치료약만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었던 당뇨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솔젠트는 현재 자회사인 내츄럴플랜(www.naturalplan.co.kr)을 통해 인슐린저항성 개선을 위한 당뇨치료 협력병원을 전국 단위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가정의학과, 내과, 한의원 등, 양, 한방 쪽으로 활발히 피니톨을 원내 처방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50여개 대학병원, 내과, 가정의학과 의원 및 한의원에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통합기능의학연구회는 통합의학 특히 대사성증후군, 아토피, 자가면역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질병관련 영양유전체학의 역할에 대한 세미나를, 내과, 가정의학과, 외과의 관점에서 연구 토론 하는 자리 이다.


저작권자 © e-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