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은 제57회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발명 촉진을 위한 청소년을 특별양성할 것을 윤석열 정부에 제안했다. '발명의 날'은 세종대왕 때 장영실이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만든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발명의 날 “청년세대에 창의력이 우수한 배달민족인 만큼 세상에 태어나 위대한 발명품을 인류에 남겨주고, 문명사에 공헌하는 선진 일류국민이 되어 국위를 선양하는 보람된 일에 나서자”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자리를 지키려면 새로운 문명 이기를 만들 수 있는 발명정신을 드높여 인류에 유익하고 편한 것들을 만들기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발명인의 의욕 향상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들을 향해서는 ”발명으로 신제품 개발, 생산에 주력해야 국가경쟁력을 높혀 번영된 나라로 발돋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활빈단은 이러한 구체적 방안 중 하나로 교육부장관, 전국교육감, 각급 학교장에 발명 자질이 엿보이는 학생들을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그래미(여명808)사옥 내에 개관한 '남종현 발명 보물 창고'를 견학시켜 발명 의욕을 고취 시키자고 국민 제안했다.

‘남종현 발명 보물 창고’는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선두브랜드 ‘여명808’을 개발한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의 발명역사관으로, 철원군에 위치한 주식회사 그래미 본사의 남종현 컨벤션센터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는 창업자인 남종현 회장이 지난 수십 년간 받은 각종 발명특허와 표창장, 애장품 등이 총망라되어 전시되어 있는 발명장려의 발상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주식회사 그래미는 창립 이래 ‘세계 인류의 건강문화 창달’이라는 가치 아래 세계 제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발명특허를 다수 획득하며 세계 인류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가발명전 6회 연속 그랑프리 및 금상을 수상한 저력과 세계적인 발명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초,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숙취해소 음료 ‘여명808’은 한국 대표 숙취해소음료로 자리매김했다.

남종현 발명 보물창고 전경
남종현 발명 보물창고 전경
저작권자 © e-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