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혈우병 환자들의 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채움 캠페인’을 진행한다.

‘채움 캠페인’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이 혈우병 환자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고민에 공감하고, 소통의 부재와 마음 속 빈 공간을 채우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혈우병 환자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전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채움 캠페인’을 시작하며 혈우병 환자들에게 마음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첫 번째 활동으로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 ‘레벨업프로젝트’에 8일 ‘마음건강지침’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마음건강지침’은 혈우병 환자에게 마음건강이 중요한 이유를 안내하고 일상에서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섯 가지 행동 지침을 제안한다. 가상의 혈우병 환자인 ‘김헤모’가 겪는 일상 생활을 배경으로 △혈우병을 자연스러운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나의 감정과 신체 반응에 집중하기,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과 많은 대화 나누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취미 갖기, △작은 목표부터 세우고 성취를 위해 노력하기와 같은 ‘마음건강지침’을 소개한다

‘채움 캠페인’은 ‘마음건강지침’ 애니메이션 영상에 이어 올해 말 상담심리전문가의 협업으로 혈우병 환자들에게 올바른 마음건강 관리 방법을 전하는 강연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움 캠페인’은 앞으로 혈우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업부 대표는 “사노피는 ‘채움 캠페인’을 통해 평생 치료를 지속해야 하는 혈우병 환자들이 신체건강과 마음건강을 함께 증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앞으로도 혈우병 환자들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코헴회의 송재청 회장은 “혈우 환우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응원을 건네는 ‘채움 캠페인’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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