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임헬스 임직원들이 ‘2021 한국 PR 대상’에서 3개 부문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자임헬스 임직원들이 ‘2021 한국 PR 대상’에서 3개 부문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엔자임헬스는 지난 24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한 ‘2021 한국PR대상’에서 ‘마약류 안전관리 홍보사업’과 ‘골다공증 바로알기, 튼튼사진 캠페인’,’건강한 일상이 소통하는 공간, 건강책방 일일호일’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상 업체 중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이다.

1993년 제정되어, 올해로 29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PR활동의 인식 증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PR분야의 대표적 상으로, 총 21개 전문분야에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정부, 공공기관, NGO, 기업, 군 기관, PR회사 등에서 평년 대비 약 3배 정도의 사례가 접수돼 한국PR대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공공PR(정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 안전관리 홍보사업’은 마약류에 대한 인식의 안전망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마약 사용의 불행한 결말을 강조하는, “마약, 끝은 같습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케팅PR(헬스케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골다공증 바로알기, 튼튼사진 캠페인’은 골다공증 검진을 단순 ‘질병 예방’ 차원이 아닌 ‘삶의 개선’ 문제로 전환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전개, “오십부터 튼튼사진, 누리세요 든든인생’이라는 메시지로 골밀도 검사의 중요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 성공적인 헬스케어 PR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사회관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건강한 일상이 소통하는 공간, 건강책방 일일호일’은 엔자임헬스가 운영하는 국내 첫 건강책방으로 어렵고 딱딱한 건강이 아닌 “일상 속 건강한 이야기를 교류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지역사회에 건강의 가치를 전하고 확산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엔자임헬스 김동석 대표는 “올해 수상한 엔자임헬스의 캠페인들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있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해석과 관점을 제시하며, 캠페인의 화제성을 높이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도전적인 태도로 캠페인의 성공을 이끈 직원들과 이를 지지해준 클라이언트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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