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9일 영등포구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협력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박철규 행정부원장, 신종묵 영등포경찰서장, 권태미 영등포소방서장, 육군 제7688부대장 등 백신 호송 지원 및 전문인력 지원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센터 협력병원으로서 의료인력 지원 및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서울 서남권과 영등포구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와 적극 협력하여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영등포구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되어도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코로나19 영등포구 재택치료관리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한 재택치료 사전 검토, 대상자 정보 확인 및 초기 문진, 의료서비스 제공 등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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