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리대 나트라케어
친환경 생리대 나트라케어

글로벌 친환경 생리대 브랜드 나트라케어가 전국 이마트 매장에 입점하며 친환경 생리대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나트라케어는 1989년 영국의 환경운동가 수지 휴슨이 환경과 여성의 건강을 위한 생리대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브랜드로 30여 년간 전 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10월 한국에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영국 아티스트 조에 파워(Zoë Power)와 협업한 일러스트가 적용된 30주년 기념 패키지 디자인을 소개하는 등 한국 소비자들 공략에 나서고 있다.국내 대표 대형마트인 이마트 매장 및 온라인몰에 동시입점하면서 소비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나트라케어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간격으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배송받을 수 있는 쓱배송도 적용된다. 이번 입점으로 나트라케어는 전국 단위 대형 판매처 확보와 함께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구매 편의성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나트라케어가 비건 인증 획득 및 플라스틱 없는 생리대라는 특징 덕분에 환경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달 16일에 진행된 CJ온스타일 입점 기념 타임세일 행사에 많은 소비자들이 몰리는 등 주목받고 있다.

나트라케어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입점으로 나트라케어의 ‘더 나은 건강,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선택’ 이란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에 있으니 나트라케어 제품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트라케어는 ▲유기농 100% 순면커버 ▲자연유래 펄프 흡수체 ▲생분해성 방수층 ▲안심할 수 있는 접착제로 만들어진다. 나트라케어가 사용하는 모든 면은 100% GOTS(글로벌 유기농 섬유표준) 인증된 유기농 순면이며, 흡수체인 자연유래 펄프는 PEFC 인증된 우드펄프(Wood pulp)로 화학흡수체는 사용하지 않는다. 나트라케어가 사용하는 방수층 역시 생분해성으로 6개월 이내 90% 이상 분해되는 소재일 뿐만 아니라 30여 년 전부터 환경친화적 표백방식인 완전무염소표백(TCF)처리로 폐기시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는 염소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나트라케어는 MADE SAFE® 인증 등을 통해 중금속, 발암물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로부터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저작권자 © e-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