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 종료 후 임직원들 기념촬영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 종료 후 임직원들 기념촬영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8월 3일~8월 6일, 4일간 진행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공식 인증을 받게 된 것이며,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2021년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4개 영역, 13개 부문, 총 520개 항목에 대한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인증받은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평가 결과 명지성모병원은 △정확한 환자 확인 △낙상 예방 활동 △손 위생 △환자 진료 △의약품 관리 △질 향상 및 환자안전 △감염관리 △의료폐기물 △환자안전지표 등의 평가 항목에 대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3주기 인증을 획득한 명지성모병원은 오는 2025년 10월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한다.

허준 의무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친절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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