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과 강원대학교병원은 9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지역의 환경보건문제 해결과 지역주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ㆍ연계 등을 통한 환경보건 연구, ▲지역주민의 치료 또는 환경개선 지원 ▲지역주민 환경보건 교육 및 홍보 등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경성질환 연구지원 및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아울러, 지난 8월 강원도교육청 등과 함께 선언한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과 연계한 환경성질환 환우 치료비 기부활동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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