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대한이과학회가 귀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귀의 날은 매년 9월 9일로 귀의 건강과 관련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그 역사를 살펴보면, 1958년 11월에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귀의 날 제정에 대해 처음 발의하였고, 숫자 ‘구(9)’와 한글 ‘귀’의 발음이 비슷하다고 하여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제정했다.

2004년부터는 대한이과학회 주관하에 ‘사람의 귀에 맑고 환한 열쇠를 달겠다’는 슬로건으로 9월9일 즈음하여 거의 매년 귀 건강과 관련된 교육, 검진 및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2020년에는 COVID-19 대유행으로 대국민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으나, 올해는 고령화 사회를 맞은 우리 나라 국민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의사 소통에 필수적인 ‘귀 건강과 청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언론 매체(방송과 보도)와 이비인후과 진료 환경에서의 포스터 및 환자 안내문 배포를 통해 귀의 날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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