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은 2021년 7월 28일(수) 14시 00분, 의료기기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TC(technical committee)연계 협력 기반 조성 사업 착수 회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021년 7월 28일 밝혔다. 회의의 주관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가기술표준원이며, 주최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부터 4년간 지속될 ‘TC연계 협력 기반 조성 사업’의 착수 회의로 각 주관기관 별 목표와 프로젝트 수행 방법 및 연차별 목표와 수행 방법의 세부 사항 등을 발표할 계획이며, 발표자와 발표주제는 ▲ 성균관대학교 최갑홍 교수 ‘표준에 대한 통찰’ ▲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 부이사장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기반 구축 전략 방안’ ▲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담당자 ‘기관별 목표 및 진행 계획’  이다.

재단 허영 부이사장은 이번 회의에 대해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 계획과 함께 TC연계 협력 표준 전문가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스마트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최초로 TC 간 연계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표준 경쟁력을 높여 의료기기의 해외 수출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에서는 본 착수 회의를 시작으로 추후 각 TC별 동향 파악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대표 전문위원 협의체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포스트 코로나 이후 뉴 노멀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의료기기 분야 국제표준 선점과 규제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표준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 및 의료기기 표준 관련 해외 민간 표준기구와의 정기 포럼 개최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저작권자 © e-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