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올 4월부로 유방암 전문 다학제 협진팀을 대거 보강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국내에 다학제 협진팀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태동기부터 관련 분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유방암 다학제 협진팀을 만들어, 현재까지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며 동시에 유방암에 대한 연구를 지속 해오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에 더해 올해 3월부터 원스탑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여성건강센터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한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 및 재건 성형을 제공하고 있는 유방외과 김용석 교수와 성형외과 서보미 교수를 필두로, 올해 3월 합류한 유방외과 안준용 교수와 김용선 교수, 성형외과 최종윤 교수가 수술부문을 담당하고, 약물 치료를 담당하는 종양내과 원혜성 교수, 방사선 치료를 담당하는 방사선종양학과 이동수, 정송미, 최규혜 교수, 정확한 진단 및 병기 설정을 담당하는 병리과 정요셉 교수, 영상의학과 황인용 교수, 핵의학과 나세정 교수가 새로이 보강된 유방암 다학제 협진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유방암 다학제 협진팀은 이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유방암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최초부터 한 해도 빠짐없는 6년 연속 1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혈액종양내과 원혜성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 유방암 다학제 협진팀은 지금처럼 앞으로도 최상의 팀워크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이 믿고 편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유방암 치료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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