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직원들, 형편 어려운 환우에 치료비 기부

문선희 기자l승인2021.02.23 1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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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은 직원들의 기부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는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여년 간 원자력병원 직원들은 매달 일정액을 기부해 환자 치료비를 지원해 왔으며, 작년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52명의 저소득층 환자들이 약 4,700만원을 지원받았고, 올해는 총 5,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해당 진료과의 의료진과 상담 후 사회복지 상담을 신청하면 대상자 심사를 거쳐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홍영준 병원장은 “매년 기부를 실천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우분들이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체계를 마련해 치료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원자력병원은 여러 후원단체와 함께 암환자 의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사회공헌 프로그램‘희망의 날개’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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