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진주 지역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설 선물 구매 약정식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월 8일 밝혔다.

KTL은 이번 구매 약정식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표고버섯, 쌀, 한과 등 지역특산품 약 9천만원어치(누적금액 약 9억 4천여만원)를 설 선물로 구매하여 지역 전통시장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년 12월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추가 발굴하여 전국 각지에 위치한 지역 사회복지 시설 총 26곳에 구매한 선물을 전달하여 온정을 나눴다.

또한,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전국 각지의 KTL 임직원 등에게 설 명절 선물로 소개하여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KTL은 지난 2015년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후 매 명절 빠짐없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13번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KTL 정동희 원장을 비롯한 진주중앙시장 박현호 상인회장, 진주청과시장 정대용 상인회장, 진주포럼 김영기 상임대표 및 김대성 진주YMCA 前 이사장 등 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따듯한 정을 나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게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직후 KTL은 진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보육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내는 설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역소외계층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달하는 KTL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동희 KTL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전통시장 물품구매와 사랑 나눔 실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情)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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