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 박성운 교수가 지난 6월 29일, 30일 일본 오카야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일 헬리코박터 학술대회(The 9th Korea-Japan Joint Symposium on Helicobacter infection)에서 젊은 과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이번 한․일 헬리코박터 학술대회에서 ‘헬리코박터 파이노리 균에서 파생된 세포의 위장 질환에서의 역할(The Role of Helicobacter pylori-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in Gastric Pathology / 지도교수 :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이라는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일 헬리코박터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최신지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와 일본 헬리코박터학회가 매년 공동 개최하는 학술행사다.
문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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