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은 전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손 습진 치료제 ‘유니톡’ 웹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1시에 시작되며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나정임 교수가 연자로 나서 ‘중증 손 습진 치료 및 관리-Alitretinoin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톡’은 알리트레티노인(Alitretinoin)을 주성분으로 최소 4주간의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성인의 재발성 만성 중증 손 습진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비타민 A 유도체로서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조절하며, 1일 1회 1캡슐의 경구 투여로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웹 심포지엄 참여 희망자는 JW신약 Academy 전용관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의 최신 지견과 함께 유니톡에 대해 집중 조명할 계획”이라며 “알리트레티노인 성분에 궁금한 점이 있었던 의료진 분들에게는 유익한 심포지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신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흐름에 맞춰 웹 심포지엄, e카탈로그 등 비대면 활동을 통해 의료진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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