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미숙아)에서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른둥이 대상 폐렴구균 바로 알기’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에서 취약한 폐렴구균 침습성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른둥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OX 퀴즈를 통해 이른둥이 대상 폐렴구균 예방 접종 필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폐렴구균은 소아에서 균혈증, 수막염, 폐렴 및 중이염의 주요 원인균이다. 특히, 임신 32주 전에 태어난 미숙아의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질환의 위험이 높다. 예방접종을 통해 세균성 수막염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프리베나®13은 이미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를 포함한 나라에서 이른둥이에게 접종되고 있는 백신으로 정해진 시기에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른둥이로 태어났더라도 정상적인 발육상태를 보이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없을 경우, 일반적인 원칙에 따라 폐렴구균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프리베나13은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에 인한 폐렴 및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생후 6주 이상 모든 연령에서 접종 가능하며, 이른둥이에서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부합하는 폐렴구균 백신 혈청형 면역항체 (lgG) 수준을 달성하였다. 또한, 프리베나13은 이른둥이와 만삭아에서 비슷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라인 OX퀴즈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영유아 및 이른둥이에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 및 예방접종 필요성을 살펴보고, 임직원들이 함께 영유아 및 이른둥이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부사장은 “프리베나13은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영유아 국가예방접종에 도입되어 있으며 폐렴구균 백신업계 리더로서 전 세계 영유아 및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른둥이에서의 폐렴구균 위험성에 따른 예방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른둥이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련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른둥이에서의 폐렴구균 예방백신 접종 중요성과 프리베나13이 이른둥이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브로셔를 제작하여 전국 보건소 및 병∙의원에 전달하였다.

프리베나13은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소아 대상 국가예방접종(NIP)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전 세계 44개국 이상에서 권고되고 있다. 프리베나13은 전 세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률 1위(Global IQVIA data, 2019 1Q MAT 전 연령 대상 폐렴구균 백신 판매량 기준)이자 국내에서도 허가를 받은 이래 국내 영유아 폐렴구균 시장에서 10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지켜오고 있다(Korea IQVIA Data, 2010~2019 연도, 판매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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