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심방세동 치료제 ‘멀택정(성분명: 드로네다론염산염)’의 국내 허가 10주년을 기념해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심장질환 전문가를 초청하여 온라인 심포지엄 ‘Online AFib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심방세동으로 인한 입원 위험성 감소 효과가 확인된 유일한 부정맥 치료제인 멀택정을 보유하고 있는 사노피가 전문가의 처방 경험과 지견을 토대로 심방세동 환자의 증상 및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진단과 치료,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은 ▲심방세동의 검진 및  진단 평가(고대안암병원 심재민 교수) ▲심방세동 환자의 율동 조절을 위한 약물치료 적응증과 전략(세브란스병원 박희남 교수) ▲멀택정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과 실사용 증거(Real-world evidence) 및 10년 처방 경험(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중앙대병원 신승용 교수) ▲부정맥 분야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유망한 미래(원광대병원 고점석 교수)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전문의약품 사업부를 총괄하는 배경은 대표는 “임상시험부터 실사용 관찰연구까지 방대한 근거 수준을 축적해온 멀택정은 지난 10여년 간 심방세동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용돼왔다.”며 “사노피는 향후에도 멀택정을 비롯하여 심혈관계 질환 분야에서 다양한 의약품을 꾸준히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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