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후 기념촬영
수상후 기념촬영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제2회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대상(大賞)인 ‘세부·융합학회 부문’을 지난 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의학회에서는 우리나라 의학 학문 발전을 이끌고 있는 회원학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대상’을 제정하였고,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에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선정된 세부·융합학회 부문 회원학회 대상은 기초 및 전문과학학회를 제외한 총 150개의 학회 중에서 학술활동의 결과, 임상진료지침 발표 등의 학회로서의 기본 역할의 충실도 및 대한의학회 회무에 대한 참여도를 평가하여 선정되었으며, 상패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이 지원되었다.

김재규 회장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창립 23주년을 맞아 그동안 학회에서 꾸준히 이루어 낸 학술활동 업적 및 임상진료지침 개발에 대한 성과 등을 이번 수상을 통하여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학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수상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하였다. 또한, 대상 수상 학회라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활발히 하여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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