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장학재단과 9월 11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푸른등대 국민건강보험 장학금 지원 사업’은 공단이 소재한 강원지역 내 보건의료·사회복지 계열 전공자 대학생 25명에게 1년간 400만 원의 장학금(총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시행해왔다.

건보공단과 장학재단은 지난 7월 한 달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해당 사업에 지원한 19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및 자기소개서 심사를 거쳐 25명의 장학생을 선발·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건보공단은 전국 89개 지역아동센터에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을 설치하여 방과 후 체험교실 운영 및 도서 지원 등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앞으로 선발될 장학생 모두 지역사회에 기여할 보건·복지 분야의 인재”라며, “우리 미래를 밝힐 꿈나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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