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전세계 비만 시장을 함께 제패해 나갈 '비만 대가'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초빙 대상은 비만 치료에 뜻을 같이할 일반의ᆞ전문의(2020년 전문의 취득예정자 포함) 자격 소유자며, 초빙분야는 지방흡입 수술과 지방흡입 주사 람스 외 진료 분야다. 초빙 지역은 오는 2월에 개원할 예정인 인천병원을 포함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경기 지역 등 365mc의 총 16개 네트워크 지점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인터뷰 및 초빙 설명회는 다음달 10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인터넷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외 원무팀, 상담팀, 운영팀, 시술팀, 만족팀 분야 등 일반 스탭도 함께 모집한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소지자가 모집 대상자며 근무 지역은 동일하게 16개 지점이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이번 공개 채용은 지난해 12월 선포한 365mc의 글로벌 진출 결의와 맥을 같이 한다"며 "글로벌 의료 인재들이 '비만 하나만' 치료, 연구해 온 365mc와 함께 전세계 비만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365mc는 비만 특화 의료기관이다.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개발했고,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비기로 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지난 달 공개한바 있다. 글로벌 진출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굴지의 메디칼 그룹 JYSK그룹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싱가포르 비만 클리닉 1호점을 비롯해 아세안 국가에 100개 이상의 클리닉을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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