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생의료기술 선두기업 한국 진출

중국계 글로벌 화상창상 기업 ‘메보그룹’ 한국지사 설립 및 투자 문선희 기자l승인2020.01.06 11: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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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생의료기술 선두기업으로 국내에서 화상 및 창상 치료제로 잘 알려진 메보그룹이 한국지사 설립 및 투자에 나선다.

메보그룹은 6일 서울신라호텔에서 한국 지사 설립을 즈음하여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국내 사업계획 및 한국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 메보그룹 한국지사장 리우강이 한국지사 공식 설립을 기념하며 깃발 펀포먼스를 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전세계 신생명과학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중국 북경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메보그룹은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협력 기업과 관계를 발전시키고 한국의 선진 과학의료보건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한국 지사를 공식 설립했다고 밝혔다.

메보그룹 회장 케빈 쉬(KevinXu)는 “한국 지사 설립 이후 1천만 달러의 투자를 통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구심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국내에 생산ž물류 및 판매망을 구축한 메보그룹 아태지역 센터로 육성하여 한국을 중심으로 메보그룹의 브랜드를 전세계로 확산 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에서 시작된 메보그룹은 현재 약 70개국가에서 화상ž창상재생의료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메보그룹의 기술과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20만명의 의사들이 40여개의 분야에서 약 100만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메보그룹은 현재 한국, 호주, 인도, 러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등 세계각국에 지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메보그룹은 한국에서 1990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한도상사와 지속적인 파트너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특히, 한도상사는 메보그룹의 한국지사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 메보그룹 이사회 회장 케빈 쉬가 기자회견에서 한국지사 설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 국내시장에서 ‘미보연고’ 알려진 메보그룹 주요 제품인 ‘메보습윤화상연고’는 중국 내 화상ž창상 분야에서 이미널리 사용되고 있다. 미보연고는 현재 한국 내 일반의약품 중 몇 안 되는 생약성분의 제품으로 한국의화상치료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미보연고는 동화약품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약 8천여 개의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메보그룹은 앞으로 한국에서 위장, 당뇨 분야로 확산하여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초기에는 수출무역을 기반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간의 협력 기회와분야를 적극 개척하고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화장품 원료 등 수출입을 기반으로 삼아 OEM기업에게 양질의 수출입 서비스를 개척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분야에서 기업간 협력 및 양자 API연구개발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메보그룹의 한국 지사는 중국과 한국 양 국가간의 기술 교류 및 신제품 개발등 협력 분야를 개척해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케빈 쉬 회장은 “글로벌 기업은 경제 글로벌화를 위한 원동력으로 인류이익 공동체, 책임 공동체, 운명 공동체 구현과 다자간경제체제 수호 그리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신형국제관계 구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며 “메보그룹은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글로벌 전략을 구현하고그룹의 다원화된 글로벌 협력 발전을 위한 기본 프레임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쉬 회장은 메보그룹은 한국시장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발표 계획도 공개했다. 일광화상 회복 및 흉터회복 외용제, 위장점막 보호기능 메보위장캡슐, 혈당조절 캡슐, 기능성 화장품 등 제품의 폭을 다각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보그룹은 한국의 가속화되는 인구고령화와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한국인의위장 노화를 거론하며 출시 예정인 제품계획을 발표했다.

메보그룹은 음주, 약물 및 매운 음식 섭취 등으로 약해지고 있는 현대인의 위장 관련 보건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있으나 국내시장에서는 유산균제품 위주로만 형성되어 있고 위점막 보호형 위장 건강기능성식품이 출시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새로 출시 될 메보위장캡슐은 시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보그룹은 메보위장캡슐이오랜 기간 품질 안정화와 테스트를 거친 우수한 제품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2001년, 쉬룽샹 생명과학 교수는 중국 내에서 ‘체내외 체세포의 위장조직기관 재생’에 관한 연구논문결과 발표회를 성공리에마쳤고, 같은 해에 메보위장캡슐의 중국 내 허가를 받았다. 제품출시 후 19년 동안 중국의 3A급 병원과 연구기관 10곳에서 290명의 위장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응용 분석을 진행했고, 200명의 지원자가 각각 3개월에서 10년 동안 위장기능 효과를 검증 받았었다.

▲ 한국 딜러 대표 동화약품 김대헌 이사

리우강 그룹부사장은“메보그룹은 기술혁신, 제품혁신, 지재권 보호야 말로 기업발전의 생명력이라는 것을 깊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화상·창상 재생의료기술 영역에서만 세계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쉬룽샹 교수의 생명과학기술을 계승하여더욱 광범위하고 개선된 건강기능성식품과 화장품 시리즈를 출시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미세계의 이목을 받으며 중국과 미국 등 국가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메보위장캡슐은 메보그룹의 또 다른 스타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며 메보위장캡슐을 평가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한국딜러 대표 동화약품 김대헌 이사는 축사를 통해 “동화약품은 미보그룹과 가장 오랫동안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회사이며, 메보 제품이 대한민국 화상치료를 돕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한다”면서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계기로 미보그룹과 굳건한 파트너 관계로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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