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은 지난 11월 7일 콘래드서울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협력 병·의원장 및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2019 부민병원 협력의료기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 병·의원과의 유대관계 증대와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의견 교류, 2020년 증축되는 서울부민병원에 대한 설명 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초청 행사는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축사(중앙대병원 이한준 원장, 명지병원 김진구 원장, 이대서울병원 박미혜 진료부원장) ▲2020년 서울부민병원 변화(정훈재 병원장) ▲뮤지컬과 인문학 특강(이동섭 작가) ▲우수 협력기관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부민병원은 협력의료기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20년 증축 후에도 환자, 지역 주민, 지역 사회의 의료 발전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부민병원 진료협력센터는 2018년 5월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여 현재 240개소의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속한 진료 의뢰 및 회송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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