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코리아와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는 25일 국내 유력 영상의학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GE헬스케어의 MR 조영제 클라리스캔(ClariscanTM)과 MR 이미징에서의 AI를 통한 연구현황을 소개하는 ‘GE MR 아카데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MR 조영제 클라리스캔의 유럽내 사용 경험, 안전성 확보에 대해 프랑스 릴(Lille) 대학병원의 신경영상의학 교수인 프루보(Jean Pierre Pruvo) 박사의 강연과 GE헬스케어 조영제사업부 프랑수와 로쉬(Francois Roche) 총괄 매니저가 정밀의학의 비젼을 실현하고 있는 GE헬스케어 조영제의 개발 및 투자 로드맵을 소개했다.

두번째 세션은 MR 이미징에서 최근 가장 관심있게 다뤄지는 영역인 인공지능(AI)에 관해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김호성 교수가 신경영상의학에서 딥러닝 연구 현황과 임상 소개가 진행됐다.

최연현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장
최연현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장

최연현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장은 “MR 영상진단 기술의 빠른 진화는 계속되고 있고 지속 가능한 의료서비스 가치의 부각과 워크플로우 개선 등을 통해 혁신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MR 아카데미를 통해 GE헬스케어와 자기공명의학 발전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수와 로쉬 GE헬스케어 조영제사업부 총괄 매니저는”한국 MR 영상의학의 수준은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정평이 나 있어 저명한 연구진들에게 GE의 조영제를 소개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클라리스캔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MR 영상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지속적 투자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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