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9월 17일(화) 서울 SETEC(3관)에서「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화장품산업은 제조업 평균 대비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산업으로서, 신성장 동력으로 산업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산업 시장규모는 6.8조원이며, 2018년 의료기기산업 (제조분야) 종사자는 약 4.7만 명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한 약 1천 3백 명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국내 화장품산업 시장규모는 14.3조원이며, 2018년 화장품산업(제조분야) 종사자는 약 3.6만 명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하여 약 2천 5백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민관합동으로 의료기기·화장품 민간단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여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의료기기․화장품산업 분야에서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57개 의료기기·화장품 주요기업이 참가하여 채용 관련 정보 및 직무 관련 멘토링 등 청년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대표적인 의료기기 참가 기업으로는 국내 1위 매출 오스템 임플란트를 포함하여, GE헬스케어․한국알콘 등이 참가하고, 화장품 기업으로는 세계 1위 ODM업체인 코스맥스 및 토니모리 등이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한 채용 및 설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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