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세계최고의 발명가를 육성하기 위한 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후원하는 제8회 대평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이 9월 7일(토) 남종현센터(강원도 철원소재)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발명진흥과 21세기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 선정하여 공적과 업적을 격려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8년째 진행하는 전국 대회이며 기술혁신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발명가 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평남종현 발명문화대상 10명을 선정, 1,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을 하지 못한 우수발명업체 28명을 추가 선정하여 대평 남종현 박사의 뜻에 따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래미 측은 “이번 시상은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에게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국내경기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발명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 대표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e-의료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