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약산업 전시회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글로벌 전시 주최사 Informa Markets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세계 제약산업 전시회 CPhI Korea 2019’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 개최한다. 동 전시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청주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및 바이오헬스케어 i-CON이 후원한다.

올해 참가업체 규모는 작년 대비 약 30% 증가하여 266개사가 참가하고 5,000여명의 방문객 및 주최사가 특별히 초청한 해외 진성 바이어 70여명이 추가로 방문해 활발히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부대행사에는 컨퍼런스, 세미나, 매치메이킹 외에도 7개 기관 23개의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업체가 부스 참가하여 투자 유치 IR을 진행하며, 식약처 및 유엔산업개발기구에서도 1:1 상담 부스를 마련해 국내 및 개발도상국 진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바이오헬스케어 투자유치 IR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들의 기술역량 제고를 위한 산/학/여 협력 네트워크인 ‘바이오헬스케어 i-CON’이 B01 부스로 참가한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가하여 중소기업 23개사에 대한 바이오 투자 유치 및 IR을 8월 23일(10:30 – 15:30)에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 관련 플랫폼 기술, 적응증 발굴, 분석 기기, 제조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해 투자 유치 활동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시장진출 정보 및 상담 기회 다양

의약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라면 컨퍼런스 세션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일간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해외 5개국 (일본, 유럽, 칠레, 태국, 중국) 시장 진출 방법에 대해 논의를 하며 산/학/연/관의 연사가 진행하는 KPTA Forum을 통해 QbD 정제공정 모델링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및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장 부스도 운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G37부스에서 국내 시장 진출 및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부스에서 1:1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유엔산업개발기구는 우간다, 카메룬,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 및 투자와 관련해 세미나를 진행하며, H43부스로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어 만남의 기회 풍성

전시 기간 동안 활발한 바이어 매칭이 기대된다. 주최사 Informa Market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어 및 KOTRA 의 코트라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와 연계해 초청된 바이어들과 참가업체들이 ‘온라인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활용해 활발히 미팅 계획을 잡고 있다. 1,700여 건의 미팅이 사전에 신청되어 현장에서도 활발한 미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Informa Markets와 KOTRA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이 ‘진성 바이어’로만 70여 명이 되며, 이외에도 인천바이오포럼(BigC) 및 CPhI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는다. 아울러 Meet the Expert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제약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업체와 규제 전문 컨설턴트가 만나 심도 깊은 상담을 할 예정이다.

8월 둘째 주 기준 해외 방문객이 2,500여명이 등록을 완료하여 국제행사로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해외 등록절차를 다룬 ‘컨퍼런스 프로그램’ 및 QbD 정제 공제 모델링에 대한 ‘KPTA Forum’

첫날에는 일본 PMDA에서 ‘MF시스템 최신 트렌드 및 한국-일본간 MF 시스템 비교’에 대해 발표하며, EDQM에서 CEP 관련, API 제조사 대상 EDQM 실사 프로그램과 CEP 활용 방법에 대한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Chile PROLMED에서’ 칠레 제약 및 보건 산업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무료로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C&J (Clarity & Justice)에서 GMP 실사 사례 및 지작 사항에 대한 강연으로 오전 세션을 시작한다.

마지막 날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 주관하는 KPTA Forum 이 진행되며, ‘Qbd 정제 공정 모델링. 최적화, 예시 모델과 실행안 소개’를 주제로 산/학/연/관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대학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종근당에서 진행하는 ‘정제 실시간 품질관리 및 연속 공정’의 주제로 끝을 맺는다.

일별로 보는 제약·바이오·건기식 ‘무료 세미나’

세미나는 전시회 첫날 오후부터 시작된다. 케어젠의 ‘Topical Application of Botulinum Toxin Type C Peptide in Pharmaceutical and Aesthetic Applications’ 주제로 CPhI Korea 2019 세미나의 문을 활짝 연다. 이어 유엔산업개발기구에서는 ‘카메룬, 카자흐스탄의 비즈니스 환경 및 우간다 투자 환경 소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화이자에서 ‘생명과학 분야에서 APAC ecosystem의 개조: 기회와 해결 과제’를, 브링스 글로벌에서 ‘의약품 안전을 위한 브링스 전문 콜드체인 프로세스’를 발표하며, 오후에는 ‘건강기능’ 섹터에 포커스를 맞춰 Morinaga Milk의 ‘모리나가사 인체유래 비피더스균 HRB(Human-Residential Bifidobacteria)의 장점’ Morishita Jintan의 ‘모리시타진탄 심리스캡슐 테크놀로지’, Aquae Care의 ‘야생 미세조류(AFA Microalgae) - 영양소, 건강상 이익, 그리고 응용’ 세션이 진행된다. 아울러 제약 설비 및 시스템과 관련해 SUNPAC의 ‘제약 무균공정에 적합한 Isolator 시스템 설계’, Tridiagonal Solution Pvt Ltd의 ‘빠른 확장과 문제해결을 위해 전산기술을 활용하는 법’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바이오헬스케어 i-CON을 통해 13개의 바이오 관련 업체가 오전부터 오후 폐장 시간 직전까지 바이오 투자 IR을 위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국내외 제약사의 활발한 참가

제약사의 참가도 활발하다. 참가업체 규모가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하였으며, 분야별로는 CPhI (원료 및 완제의약품)이 34%, BioPh(바이오 의약품)이 58%, Hi (건강기능성 원료 및 컨슈머헬스케어) 영역이 약 96% 가량 성장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지역 단체관으로는 춘천과 충북, 바이오 관련해서는 바이오헬스케어 i-CON에서 단체관으로 참가한다.

국내 단체관 참가 현황

CPhI Korea에 구성되는 단체관도 눈길을 끌만하다. 청주상공회의소는 한국코러스, 엠에이치투바이오케미칼, 사슴클러스터 농업회사법인, 로피바이오 등 충청도 업체와 함께 참가한다. (부스번호 D19) 춘천산업진흥원에서는 바른, 평창청옥산, 비티씨, 에스티알바이오테크 등 Hi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업체와 함께 참가하며, 메디언스, 제이씨엘바이오, 바이오셀트란 등도 CPhI존으로 참가한다. (부스번호 G05, H05) 아울러 바이오헬스케어 i-CON을 통해 7기관 23개사가 부스번호 B01로 참가한다.

국내 신규 업체 약 70개사

에이플러스아로마, ACELL, 알앤오식품, 알토스, 한국에이티아이, 오트란 바이오, 바른, 바이나리, 씨애이치씨랩, 바이오셀트란, 바이오시넥틱스, 바니에프앤씨, 켐바이오, 코스맥스 바이오, 디엔피바이오텍, 사슴클러스터 농업회사법인, 이지솔루텍, 에펜도르프코리아, 플루켐, 지놈앤컴퍼니, 해규,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제이씨엘바이오, 제일헬스사이언스, 주영엔에스, 한국바이오셀프, 킹센스, 한국바이오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랩앤피플, 루브리졸, 메다스, 메디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엠에이치투바이오케미칼, 마이크로바이옴, 마이크로디지탈, 엠티엠코퍼레이션, 앤케이, 파르지오, 엔에스엘코리아, 온코크로스, 오스테온, 평창청옥산, 약사와 건강, 플럼라인생명과학, 프로스테믹스, 라파젠, 로피바이오, 알에스텍, S&G바이오텍, 사빈사코리아, 새한제약, 삼전순약공업, 에스오에스바이오, 썬라이징 주식회사, 썬팩 코퍼레이션, 티엠디랩, 유바이오메드, UN 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유스케어팜, 영케미칼, 메디벨바이오 등.

이 밖에도 에스텍파마, 우신라보타치, 성이약품, 아지노모토제넥신, 한국콜마는 개최 이래 6회째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국내외 개별 참가업체 현황은 아래와 같다.

국내 및 해외 개별 참가업체 현황

국내에서는 HK바이오텍, S&G바이오텍, UN 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국전약품, 대경하이켐, 대원제약, 대한켐텍, 동국제약, 디엔피바이오텍, 라파젠, 랩앤피플, 로피바이오, 루브리졸, 리후헬스케어, 마이크로디지탈, 마이크로바이옴, 메다스, 메디벨바이오, 메디언스, 바니에프앤씨, 바른, 바이나리, 바이오셀트란, 바이오시넥틱스, 볼로레 로지스틱스코리아, 브링스글로벌, 비티씨, 사빈사코리아, 사슴클러스터 농업회사법인, 삼성의료고무, 삼오제약, 삼전순약공업, 새한제약,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성이약품, 솔브리지텍, 솔브리지텍,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신제약, 썬라이징 주식회사, 썬팩 코퍼레이션, 씨애이치씨랩, 아미노로직스, 아지노모토제넥신, 안톤파코리아, 알앤오식품, 알에스텍, 알토스, 앤케이 파르지오, 약사와 건강, 약업신문, 에스오에스바이오, 에스텍파마, 에스티알바이오테크, 에이징 생명과학, 에이플러스아로마,에펜도르프코리아, 엔에스엘코리아, 엠에이치투바이오케미칼, 엠에프씨, 엠티엠코퍼레이션, 영케미칼, 오스테온, 오트란 바이오,온코크로스, 우신라보타치, 유바이오메드, 유스케어팜, 이니스트, 이지솔루텍, 이지켐텍, 제이씨엘바이오, 제일헬스사이언스, 주영엔에스,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지놈앤컴퍼니, 지에프텍, 청주상공회의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케어젠, 켐바이오, 코스맥스 바이오, 큐라티스, 킹센스, 티엠디랩, 파마라인, 파미니티, 평창청옥산, 프로스테믹스, 플럼라인생명과학, 플루켐, 필인터파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바이오셀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에이티아이, 한국코러스, 한국콜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해규, 홍익메디칼시스템즈, 휴온스 글로벌 등이 참가하고 있다.

해외 업체로는 벨기에의 Capsugel Lonza, 칠레의 Golden Omega, 체코의 Cayman Pharma, Oncomed Manufacturing A.S., 프랑스의 MINAKEM SAS, 독일의 GfM Gesellschaft fuer Micronisierung mbH, Wacker, 브라질의 Plantus, 인도의 INDO WORLD TDG.Co, Pharmaffiliates, HERBS AND CROPS OVERSEAS, Anant Laboratories, Accutest Biologics Pvt Ltd., SUPREEM PHARMACEUTICALS MYSORE, Bioaspire Process Solutions Pvt., Ltd., Marudhar Impex, Tridiagonal Solution Pvt., Ltd., METROCHEM API PVT LTD, Ami Lifesciences Pvt.Ltd, Nitika Pharmaceutical Speciality Pvt. Ltd, RAKSHIT PHARMACEUTICALS LIMITED, Auro Laboratories Limited, 아일랜드의 Bio-Marine Ingredients Ireland Ltd, 일본의 Sabinsa Japan Corporation, 러시아의 Zagotprom LLC, 싱가폴의 PDA, Almac Group, 스페인의 Telstar, RIERA NADEU, S.A., 대만의 Orient EuroPharma Co., Ltd., 영국의 Carbosynth and Phosphonics, Micronclean, 미국의 The New Algae Company, Precision Biologics, Dupont, Pure Life Ingredients LLC등 18개 국가 참가업체가 제약, 바이오, 실험실, 기기, 수탁 서비스 등 영역을 달리하여 참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CCCMHPIE),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등에서도 단체관을 꾸려 중국의 다양한 의약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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