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는 공동주최 기관인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과 함께 6월 11일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에서 제1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 행사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 한양대학교 김종량 이사장,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이삼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전국 각지의 다양한 분야의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로 인구문제와 미래사회를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융복합적인 안목과 식견을 갖춘 리더를 육성하고자 개설된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한양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공동운영했다.

제1기 과정에는 기업, 교육·연구, 보건의료, 언론·정당 등 각계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수료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시대 포용적 복지국가, 성평등 가족정책 등 인구구조 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했다.

아울러 인구고령화와 지역사회 돌봄, 건강하고 행복한 노화, 미래 사회의 혁명을 이끌어내는 로봇, 나노기술, 에너지 하베스팅 등 新산업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일본연수를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 대응에 따른 가미카쓰정과 가미야마정의 지역재생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여, 향후 각 분야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제2기 과정은 1기 과정의 경험 노하우를 토대로 보다 발전된 커리큘럼으로 9월17일부터 12월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향후 인구보건복지협회 및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계획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이 각계각층의 리더들에게 인구변화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가지고 조직과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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