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우수한 건강의료기기와 재활·복지기자재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2019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 Reha.Homecare 2019”가 오는 6월 13일(목)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스마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Reha.Homecare 2019 전시회는 진단·치료 이후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을 지키는 과정과 현재의 고령사회 속에서 불편을 덜어주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만족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본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하여 대한간호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등 국내 유관기관의 후원을 받아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위엑스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고령사회에서 안전과 편리를 위하여 의료. 재활. 복지용품 업체 78개사가 개발한 가정용의료기기를 비롯한 재활·복지용구와 관련 서비스들이 소개되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재활·복지용품의 필요성과 편리성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이번 Reha.Homecare의 주요 전시품목은 메디칼 헬스케어로 가정 의료기기를 비롯하여 이동과 보행에 도움을 주는 각종 휠체어, 보행기, 리프트, 욕창 및 낙상 방지용품, 침대(수동, 전동 등), 배회감지기, 재활운동 치료기, 치매예방용품과 솔루션, 시·청각 및 자세 보조기기와 같은 장애 보장구 등이 있으며, 전시회에서 전문가와 함께 상담을 할 수 있다.

주요 출품업체로는 인바디를 비롯하여, 셀바스헬스케어, 태임, 강남캐스너터넷, 유메인, 모닛, 소리를보는통로 등이  다양한 복지용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가 “일본 주야간 보호서비스의 성공적 전략”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일본 동해기기공업에서는 “시설 및 재택의 복지용구 감염예방 대책”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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