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리뷰]초음파 진단기도 삼성이 만들면 다르다

초음파 진단의 새 기준, 삼성메디슨 ‘Accuvix A30’ 문선희 기자l승인2012.08.22 1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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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열린 KIMES 2012에서 초음파 진단의 새 기준을 연 제품이 첫 소개됐다.
세계 최초 21.5인치 LED 모니터와 파워풀한 하이브리드 빔포밍 엔진(Hybrid Beamforming Engine)을 장착한 ‘Accuvix A30’이다. Accuvix A30은 올해 삼성메디슨이 첫 출시한 야심작으로 선명한 이미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강화된 유저 인터페이스는 쉽고 빠른 진단이 가능해 초음파 진단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명한 이미지로 진단 정확도 높여
Accuvix A30은 세계 최초로 21.5인치 터치 컨트롤 LED 모니터를 장착했다. LCD의 장점으로 손꼽혀온 높은 해상도에 CRT 패턴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져 콘트라스트가 향상됐다.
LED 모니터의 도입은 삼성메디슨이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첨단 기술이 초음파 장비에도 접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첫 번째 작품인 셈이다.
또한 B 모드와 컬러 모드의 이미지 처리 프로세스를 개별 운용하여 2D 이미지의 효용성을 높였으며, 갑상선 탄성 영상(Thyroid Elastoscan) 기능이 업그레이드 돼 종양 진단의 정확성을 향상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관찰 부위에 프로브를 위치한 뒤 필요한 데이터를 얻은 후 해당 기능의 버튼만 누르면 경도의 정도가 수치화 되어 종양의 악/양성의 여부의 진단에 정확도를 더해준다. 이를 통해 조직 검사를 줄이거나 검사의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 이 기능의 장점이다.
이 밖에 지난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서 첫 선을 보였던 Volume NT™와 Volume IT™를 비롯한 자사의 핵심 3D 기술도 A30을 통해 사용자의 정확한 진단을 지원한다. 이 기술들은 태아의 기형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를 지원하는 기능들로 태아의 위치나 숙련자의 수준에 따라 정확도에 차이가 날 수 있다는 한계점을 극복, 검출 정확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유저 인터페이스 강화로 쉽고 빠르게
Accuvix A30은 유저 인터페이스를 강화해 쉽고 빠른 진단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것도 강점이다
EZ ExamTM은 워크 플로우 프로토콜(Workflow protocol)을 저장해주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자주 쓰는 기능이나 프로그램을 순서에 맞게 저장해두면 버튼 하나만으로 이 내용을 불러와 쉽고 빠른 진단을 지원해준다. 또한 진단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DVD와 USB에 저장해주는 ADVRTM 기능 역시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이 기능은 환자가 기다릴 필요 없이 진단이 끝남과 동시에 자신의 초음파 이미지를 전달받을 수 있어 사용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편의까지 고려했다.

첨단 IT기술 접목된 차별화 된 의료기기 개발 주력’
▲ Accuvix A30은 KIMES2012에 전시 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Accuvix A30은 지난 1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아랍 헬스를 통해 소개되면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KIMES2012에서 삼성메디슨의 대표적 초음파 제품인 Accuvix XG, MySono U6, EKO7 등 과 함께 삼성 부스에 전시되어 행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상원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팀장 겸 삼성메디슨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의 첨단 IT기술이 의료기기에도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기술을 의료기기에 융합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된 의료기기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메디슨은 지난 해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의료기기사업팀의 일원으로 연구개발(R&D)과 영업 및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으며, 삼성의 글로벌 일류 기술을 의료기기 사업에 융합해 나가고 있다.

  삼성메디슨 ‘Accuvix A30’PM 김현진 과장




Q. ‘Accuvix A30’의 차별화 되는 강점은?

‘Accuvix A30’의 강점은 크게 향상된 이미지 퀄리티와 더불어 사용자 편의 기능이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초음파 장비 중 세계 최초로 21.5인치 LED 와이드 모니터를 도입하여, LCD의 장점으로 손꼽혀온 높은 해상도와 더불어 콘트라스트에 강점이 있는 CRT 패턴의 이미지 구현까지 가능해졌다. 파워풀한 하이브리드 빔포밍 엔진(Hybrid Beamforming Engine)으로 흑백 모드와 컬러 모드의 이미지 퀄리티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 정밀 진단 시 신뢰를 줄 수 있는 컬러 성능을 구현하여 정밀 초음파에 적합한 2D와 컬러 이미지를 동시에 제공해준다.
‘Accuvix A30’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관련 기능들에도 많은 공을 들인 제품이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프로그램의 순서를 저장해주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이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어 빠르고 쉬운 진단이 가능하다. 또 초음파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저장하여 진단이 끝남과 동시에 DVD 담아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사용자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시간까지 절약해준다.

Q. 의료기기 시장에서 삼성메디슨만의 차별화 된 점이라면?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 등이 의료기기에도 더욱 다양한 형태로 융합될 것으로 기대된다. ‘Accuvix A30’의 세계 최초 LED 와이드 모니터 도입 역시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이 도입된 하나의 작품으로 여겨져 PM으로서도 뿌듯하게 생각한다.

Q. 앞으로 초음파 진단기의 발전 방향을 전망한다면?
초음파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한동안 다소 정체를 보여왔던 이미지 퀄리티 강화에 대한 기술도 진일보할 것으로 보이며, 디지털·IT 기술이 의료기기에 빠르게 접목됨에 따라 진료 편의성과 이동성 등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전망한다. 사용자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편의까지 고려한 다양한 기술들이 선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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