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 경피적 산소분압 측정’ 신의료기술 인정

문선희 기자l승인2019.04.11 14: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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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경피적 산소분압 측정법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19년 제2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국소 경피적 산소분압 측정’ 기술이다.

이 기술은 환자상태 평가 및 치료 후 경과관찰 등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비침습적으로 피하혈관에서 확산되는 산소 수치를 전기신호로 측정하는 기술이다. 경피적 산소분압의 검사가 필요한 환자로는 ① 피부이식이 필요한 화상, 피부궤양 등의 만성상처 또는 만성창상 환자 ② 국소허혈성 혈관질환 환자 ③ 당뇨에 의한 족부질환 환자가 있다.

또한 이 기술은 비침습적으로 피부위에 센서를 위치시켜 측정기에 표시되는 수치를 확인하는 검사로,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하지 않아 검사 수행에 있어 안전하며, 상처 치유 및 사지허혈을 예측하는 능력이 기존검사와 유사한 수준으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는데 유효한 기술로 평가되었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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