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이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명연 국회의원(stop tb 협력위원장)에게 stop-tb 현판을 증정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이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명연 국회의원(stop tb 협력위원장)에게 stop-tb 현판을 증정하고 있다.

66년간의 대한민국 결핵퇴치 역사를 한 눈에 보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3월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9일~20일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결핵퇴치史’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협회 창립 66년의 역사 동안 우리나라 결핵퇴치를 위한 협회의 활약상과 결핵퇴치사업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 및 역사자료가 전시되었다.

특히 3월 20일에는 이명수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명연 국회의원(대한결핵협회 STOP TB 협력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퇴치 동참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이밖에도 3월 20일 현장에서는 11:00~16:00까지 최신 이동형 엑스레이 검진장비로 간단히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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