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회 ‘LMCE2018’ 개최

전 세계 33개국 1,500명 이상 참석 예정 문선희 기자l승인2018.10.31 13: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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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의 세계 석학들이 서울에 모인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오는 11월 1일(목)~3일(토)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에서 LMCE (Laboratory Medicine Congress & Exhibition) 2018과 제59차 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Patient-Centered Laboratory Medic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LMCE 2018은 지난 2016년에 이어 3회째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역대 최대 참석자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송정한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와 함께 최근 의료의 화두로 회자되는 ‘환자중심의료(Patient-Centered Medicine)’를 주제로, 기존의 질병 또는 의료공급자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환자의 선호도, 요구, 가치 등에 맞추어 변화하는 의료환경이 진단검사의학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다룰 예정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년도보다 참석자가 약 300명 증가한 1,500명 이상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총 33개국 475편(초청 116편, 일반 359편)의 학술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6년(21개국, 390편)및 2017년(26개국, 394편)보다 더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참가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연제 359편 중 해외에서 투고한 것은 88개에 해당되며, 51편의 구연 발표와 308편의 포스터 발표가 접수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3개의 기조연설(plenary lecture), 4개의 핵심연설(keynote speech), 20개의 심포지엄, 11개의 교육워크숍, 6개의 구연발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기조연설, 핵심연설, 교육워크숍, 그리고 16개의 심포지엄은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2개의 Pre-congress 세션이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조연설로는 미국임상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 AACC) 회장인 미국 워싱턴(Washington)대학 Dennis J. Dietzen 교수가 ‘Expanding the measurable metabolome: How should we mine the lipidome?’이라는 주제로 리피돔(지질체) 분석의 새로운 영역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유럽임상미생물감염병학회(Europ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 ESCMID) 회장인 스페인 세비야(Seville)대학 Jesus Rodriguez-Bano 교수가 ‘The fight against antimicrobial resistance: Are we doing right?’라는 주제로 항생제 내성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우리나라 혈액사업 선진화 및 수혈의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던 서울의대 한규섭 교수가 ‘Blood type and personality? Asian mythology’라는 흥미로운 제목으로 혈액형과 성격의 관련성에 대해 우리 사회에 흔히 잘못 알려진 내용과 그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전문가로서 이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한경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큰 변화의 시기를 기회로 삼아 현재의 진단검사의학 영역을 확고히 하며,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서 적극적으로 혁신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lmce-kslm.org)를 참고하면 된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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