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범 초대회장
서준범 초대회장

국내 첫 의료인공지능 분야의 다학제 연구를 진행하는 학회가 탄생했다.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가 2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서준범 창립 준위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준범 초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축사를 들으면서 할 일이 많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졌다”며 “물론 회장인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준비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신 분들을 이사진으로 꾸리고 함께 열심히 해서 한국의 의료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임기 2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는 의료 인공지능 발전 위한 ‘산‧학‧연‧병‧정’이 모인 국내 첫 의료인공지는 분야 학회로, 지난 7월 서준범 교수(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가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아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창립공청회 및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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