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 10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8년도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김용익 이사장은 건보공단 이사장으로서는 국정감사에 처음 나서게 됐으며, 김승택 심평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국감에 참여한다.
김용익 이사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에서 “건보공단은 노인장기보험, 4대 통합보험 통합 징수 등을 통해 중추적 사회보장 제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며 “건강보험 하나로 혜택을 70%까지 늘리는 문재인 케어와 공정한 보험료 부과를 위한 부과체계 1차 개편 안정적 추진은 국회의원들 도움 덕분 이었다”며“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부과체계 2차 개편까지 마무리 잘 마무맇고 사회적 가치 실현 기관의 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평원 김승택 원장도 “오늘 국감 지적 내용을 적극 반응하여 의료계와 국민 모두에게 부응하는 심평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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