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은 금연 프로그램 ‘담배와의 전쟁’ 6주 프로그램을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남병원은 ▲혈압, 호기일산화탄소,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사탕) 제공 ▲금연상담사의 주 1회, 1대 1 상담 ▲ 6주간 정기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총 32명의 참가자 가운데 40%정도가 6주 금연에 성공했으며 주1회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6개월간 월1회 전화 및 문자 메시지 전송으로 집중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남병원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원상철(양천구, 39세)씨는 “지속적으로 금연 관리를 받으니 쉽게 성공할 수 있었다. 금연을 도와준 서남병원과 양천구 보건소에 감사한다.”며,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평생 잘 참으며 금연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연프로그램 ‘담배와의 전쟁’은 서남병원 전 직원은 물론 환자 및 환자 보호자, 지역 주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양천구 보건소와 함께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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