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적응증 추가 승인을 기념해 6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에서 200여 명의 비뇨기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Dual Benefit(두 가지 혜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남성과학회 이성원 회장(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이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은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인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동시에 개선해 두 가지 질환을 동반한 환자에게 좋은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비뇨기과 전문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더불어 시알리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미국 FDA 승인 허가를 담당한 일라이 릴리 비뇨기계 신약개발 의학사업부 상임 이사는 두 가지 치료혜택을 제공하는 ‘시알리스의 작용기전’과 ‘관련 임상연구 결과’를 심층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이 세계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양성 전립선 비대증 징후 및 증상 치료에 대한 허가사항을 추가 획득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 동반 치료제’로 승인 받음에 따라 국내 비뇨기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두 가지 새로운 적응증은 물론 최신 임상연구 결과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28일 심포지엄에서 강연한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는 “임상연구 결과에 의하면, 시알리스의 주성분인 타다라필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하부요로증상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이 미국 FDA에 이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양성 전립선 비대증 징후 및 증상 치료제와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 동반 치료제로 승인돼 한 가지 약으로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타다라필의 작용기전은 전립선, 방광, 골반 혈관의 평활근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PDE5 동질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혈액공급량을 증가시키는 등의 여러 작용기전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저장장애나 배뇨장애 증상 등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하부요로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며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의 작용기전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29일 심포지엄에서 강연한 이화여대부속 목동병원 정우식 교수는 “국내 중년이상 남성 중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동반한 환자가 많은데, 두 질환이 함께 발생하기 쉬운 이유는 발병에 있어 공통적으로 연결된 병인을 가지기 때문”이라며 “발기부전은 음경에 공급되는 동맥혈류의 부족이 원인이며, 이런 만성 허혈은 방광의 순응도와 신축성을 떨어뜨리고 전립선 구조의 변형을 초래하기 쉽다. 따라서, 발기부전이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중 한 질환 때문에 검진하더라도 상호의 다른 질환도 가졌거나 앞으로 갖게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시알리스 5mg의 이번 적응증 추가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이끌어 온 일라이 릴리 비뇨기계 신약개발 의학사업부 앤서니 비어스워스(Anthony Beardsworth) 상임 이사가 참석해 ‘시알리스 5mg의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 동반 치료 적응증 획득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비어스워스 이사는 “시알리스 5mg은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유일한 치료제라는 장점과 기존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와는 다른 유해-유익 프로파일(risk-benefit profile)을 제공하면서 내약성이 우수하다는 측면에서의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알리스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해 현재까지 3,500여 명 환자 대상의 총 8개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는데,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은 모든 연구에서 일관되게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하부요로증상을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2009년 1월, 최초로 ‘5mg 매일 복용법’을 출시해 남성들이 시간의 구애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여유로우며 ‘발기부전이 없는 것 같은’ 자신감 있는 성생활을 가능케 했는데, 금번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 치료에 대한 적응증 획득으로 남성질환 치료 분야에 있어 또 하나의 치료혁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은 국내 남성의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인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하루 한 알’로 동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 외에 기존 발기부전의 치료 적응증에 있어서 필요 시 복용하면 36시간 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20mg, 10mg 필요 시 복용법’ 이라는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알리스의 효과 및 안전성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http://ezdrug.kfda.go.kr/index.jsp)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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