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윤도흠 연세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우측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좌측 윤도흠 연세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우측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윤도흠 연세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병석 이병석 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장에는 윤동섭 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지난 12일 교원인사위원회를 열고 현 윤도흠 현 의료원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어 16일 회의에서는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의 연임과 윤동섭 외과 교수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임명을 결정했다.

윤도흠 의료원장이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의료원 주요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의료원장은 공약으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개원·안정적인 운영 ▲송도국제병원 착공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략적 공간 확보 ▲신촌 지역 의료복합 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실행 ▲치과·간호대학 자율경영보장 등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중입자 치료기 도입과 최근 착공한 1000병상 규모의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도 장기과제로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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